Padifica Pier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 낚시 lghtwave 2007년 3월 5일낚시 부둣가에 산책 나갔다가, 게 낚시하는 사람들 구경하다 결국 낚싯대 질렀습니다. 게 낚는데 비싼거 필요 없대서 대충 싼걸로. 내가 게를 낚는건지 게가 나를 낚는건지… 첫날은 갔다가 날씨가 안 좋아서 허탕치고 고생만했습니다.–; 며칠 후에 날씨가 좋아지길래 또 갔지요. 요령이 없어서 기웃기웃 주변 사람들 살피고 물어보고 하면서 배웠습니다. 초반에 하도 안 낚여서 무심의 경지에 이르러 세월만 낚는다는 기분이었는데 날이 저물어갈 때 쯤에 두마리가 연속으로 등장…!!! 오… 재미있어요. 이따금 심심할때 오징어(먹이) 싸들고 가게될 듯 싶습니다. 가운데 성냥갑은 크기비교. 첨에 너무 안낚여서 다른 사람들 낚는 것만 바라보고 있었더니 불쌍해보였는지 옆에 있던 아저씨가 한 마리.. 더보기 이전 1 다음